▲ 김재환이 2019 프리미어12 한국 대표팀의 첫 홈런을 기록했다. 도쿄,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도쿄(일본), 신원철 기자] 김재환이 한국 프리미어12 대표팀의 첫 홈런을 기록했다. 

김재환은 11일 일본 도쿄 도쿄돔에서 열리고 있는 '2019 WBSC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미국과 경기에 5번 지명타자 선발 출전해 첫 타석부터 선제 3점 홈런을 터트렸다. 2사 1, 3루 기회에서 낼 수 있는 최고의 성과를 냈다. 

한국은 1회초 양현종이 1사 만루를 연속 탈삼진으로 넘기면서 분위기를 내주지 않았다. 여기에 김재환의 선제 홈런이 터지면서 기세를 올렸다. 

스포티비뉴스=도쿄(일본),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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