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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든 좋은 결과 내고 싶었다" 한국 첫 홈런 주인공 김재환

신원철 기자 swc@spotvnews.co.kr 2019년 11월 12일 화요일

▲ 김재환 ⓒ 도쿄,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도쿄(일본), 신원철 기자] 한국은 11일 일본 도쿄 도쿄돔에서 열린 '2019 WBSC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미국과 경기에서 5-1로 이겼다. 예선라운드에서 확보한 1승에 슈퍼라운드 첫 경기 승리로 2승을 확보해 2020년 도쿄 올림픽 진출 전망에 파란불이 켜졌다. 경쟁 팀인 대만과 호주는 모두 2패다.

김재환은 2사 1, 3루에서 미국 선발 코디 폰스를 상대로 우월 스리런 홈런을 날렸다. 예선라운드에서 나오지 않았던 홈런이 슈퍼라운드 첫 경기에서 나왔다. 이날 김재환이 기록한 안타는 이 홈런 하나 뿐이었지만 그걸로 충분했다. 

경기 후 김재환은 "일본에서 첫 경기를 이겨 기분 좋다. 선수들이 다같이 열심히 해서 거둔 승리다. 내일(12일) 경기도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환이 친 한국의 첫 홈런이자 슈퍼라운드 첫 경기 결승 홈런에 대해 김경문 감독은 "경기 전에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홈런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마침 김재환이 중요한 타이밍에 쳤다. 2사 후 홈런은 정말 의미가 있다. 그래서 타격코치와 주먹을 맞댔다"며 미소를 지었다. 

김재환은 "2사 후여서 어떻게든 좋은 결과를 내고 싶었다. 유리한 카운트라 공격적으로 치려고 했는데 운 좋게 홈런이 나왔다"고 얘기했다. 

스포티비뉴스=도쿄(일본),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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