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영화 '신의 한 수:귀수편' 포스터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영화 '신의 한 수:귀수편'이 5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며 누적관객 120만 명을 돌파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의 한 수:귀수편'은 11일 하루 13만2868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 7일 개봉 이후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행진을 이어가 누적 관객이 120만3844명에 이르렀다.

2014년 350만 관객을 돌파한 청불 바둑액션물 '신의 한 수'의 스핀오프인 '신의 한 수:귀수편'은 바둑판에 모든 것을 건 남자들의 승부를 만화적 상상력으로 그려내며 개봉과 함께 주목받았다. 배우 권상우 김희원 김성균 허성태 원현준 등이 출연했다.

'82년생 김지영'은 4만6797명으로 하루 전보다 한 계단 오른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은 322만841명으로, 지난달 23일 개봉 이후 연이은 신작들의 공세에도 꾸준히 흥행세를 유지하고 있다.

'터미네이터:다크 페이트'가 3만7875명(누적 209만8238명)으로 3위, '날씨의 아이'가 9706명(누적 53만80명)으로 4위, '아담스 패밀리'가 6214명(누적 21만5983명)으로 5위를 차지했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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