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능대세' 업텐션 이진혁이 연기에 도전한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업텐션 이진혁이 연기 도전장을 던진다.

12일 소속사 티오피미디어에 따르면 이진혁은 내년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에 출연한다. 관계자는 "이진혁이 '그 남자의 기억법'에 출연할 예정"이라며 "올해 말께부터 촬영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진혁의 안방극장 데뷔작 '그 남자의 기억법'은 과잉기억증후군으로 1년 365일 8760시간을 모조리 기억하는 앵커와 과거를 망각하고 열정을 다해 제멋대로 사는 톱 여배우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김동욱, 문가영이 출연한다.

2015년 보이그룹 업텐션으로 데뷔한 이진혁은 올해 Mnet '프로듀스X101'에 출연하며 새롭게 스타덤에 올랐다. 비록 데뷔 멤버에 포함되지는 못했지만 따뜻하고 유쾌한 실력파로 주목받으며 종영 이후 더 큰 사랑을 받았다.

이진혁은 현재 JTBC '어서 말을 해', '괴팍한 5형제', tvN '돈키호테' 등에 출연 중이다. 지난 4일에는 첫 솔로 앨범을 냈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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