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현무 ⓒ곽혜미 기자, 이혜성 아나운서 제공|KBS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방송인 전현무와 이혜성 KBS 아나운서가 핑크빛 만남을 갖고 있다. 

전현무 소속사 SM C&C 측은 12일 "전현무와 이혜성 아나운서가 최근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가지게 되었다"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전현무 측은 "아나운서라는 직업적 공통분모 속에서 선후배간의 좋은 관계를 이어오다, 최근 서로에 대한 호감을 느끼게 됐다"라며 "아직은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인 만큼,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다. 당사자들에게 심리적 상처를 줄 수 있는 과도한 억측과 비방은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전현무가 공개 열애를 했었고, 열다섯이라는 두 사람의 나이차이로 인해 조심스러운 입장인 것으로 보인다. 

전현무와 이혜성 아나운서는 KBS 선후배 사이로, 이미 KBS의 여러 방송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이혜성 아나운서는 지난 5월 전현무가 MC로 출연 중인 KBS2 '해피투게더4'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전현무 또한 이혜성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은 KBS 쿨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에 첫 게스트로 출연해 호흡을 맞췄다. 출연 당시 전현무는 이상형에 대해 밝히는 것은 물론, 라디오 진행이 처음인 이혜성 아나운서를 위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었다. 

한편 전현무는 지난 2006년 KBS에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 2012년 9월 프리선언을 하며 방송인으로 활약 중이다. 이혜성 아나운서는 지난 2016년 KBS에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고, '연예가중계' MC를 맡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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