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FC가 새 마스코트 리카 인형을 출시했다. ⓒ대구FC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시민구단 대구FC의 새 마스코트로 알려진 리카가 인형으로 찾아왔다.

대구는 12일 오후 2시부터 '미니미 리카' 인형 3종(가방고리 리카, 리카 앉은 인형, 리카 얼굴 쿠션)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리카만의 귀여운 이미지를 담아낸 인형은 경기장은 물론 일상생활 곳곳에서 팬들과 함께 할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된 상품은 가방고리 리카, 리카 앉은 인형, 리카 얼굴 쿠션 등 3종이다. 가격은 각 9천 원, 1만9천 원, 2만9천 원이다.

'얼리버드 리카' 이벤트도 이어진다. 이날 오후 2시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 3일 동안 구단 공식 온라인 몰을 통해 리카 3종 세트를 정상가에서 할인된 가격인 4만9천 원(배송비 포함)에 일괄 판매한다. 15일부터 차례로 상품이 배송될 예정이며, 얼리버드 리카 이벤트 종료 이후에는 정상가로 판매한다.

오프라인 팀 용품점도 특별 운영한다. 오는15일 오후 1시~오후 5시, 16일 오전 10시~오후 5시, 17일 오전 10시~오후 5시다.  DGB대구은행파크 내 팀 용품점을 방문하면 리카 인형 3종을 바로 만나볼 수 있다.

대구는 지난 1월 마스코트 리뉴얼을 통해 고슴도치 리카의 탄생을 알렸다. 리카는 사람을 좋아하고 호기심이 왕성하다. 자신의 가시 때문에 사람들이 다치자 상처를 받고 공으로 가시를 덮은 채 DGB대구은행파크 주변을 돌아다니다 빅토를 만났다.

리카는 올 시즌 종횡무진 활약하며 대구를 알리고 있는 중이다. 모든 활동은 리카맘이 운영하는 리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공유된다. 리카의 다음 행보가 궁금하다면 계정을 팔로우하면 된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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