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희준이 17kg 감량에 성공했다. 제공ㅣ쥬비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H.O.T. 문희준의 17kg 감량 소식이 온라인 실시간 검색어는 물론 연예면 메인 뉴스를 장식하는 등 화제를 모았다.

무려 38번이나 요요를 반복하며 '요요의 아이콘'이라는 불명예를 떠 안았던 문희준은 최근 17kg을 감량하고 '리즈시절'의 아이돌 외모를 되찾은 것.

무리한 운동은 물론 극단적으로 식사량을 줄이는 등 굶는 다이어트를 혼자서 반복했던 문희준은 어지럼증이 심해지고 아침에 일어나면 한 번도 개운함을 느낄 수 없을 정도로 피곤하고 기운이 없는 일상이 반복되자 더 이상 혼자서 하는 다이어트로는 방법이 없다고 느꼈다고 한다.

▲ 문희준이 17kg 감량에 성공했다. 제공ㅣ쥬비스

문희준은 “다이어트를 반복하고 실패가 거듭되면서 전보다 더욱 더 극단적인 방법을 찾게 됐고 이제는 탄수화물을 끊는 것으로도 살이 빠지지 않게 됐다”며 “이렇게 잘못된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하다 보니 요요가 반복되고 건강까지 안 좋아지게 돼 제대로 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다이어트를 하기로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85kg에서 68kg으로 무려 17kg을 감량한 문희준은 “이전에는 다이어트를 할 때 무조건 굶어야 빠질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에는 하루 세끼를 모두 챙겨 먹으며 다이어트를 했고 이전처럼 무리한 운동을 하지 않고 편안하게 누워서 기기 관리를 받았는데 오히려 굶거나 무리하게 운동을 했을 때 보다 살이 더 잘 빠지는 것을 보고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고 다이어트 과정을 밝혔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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