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빌보드가 마마무 신곡을 조명했다. 제공ㅣ RBW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미국 빌보드가 걸그룹 마마무의 신곡 '우린 결국 다시 만날 운명이었지(데스티니)'의 성과에 대해 다뤘다.

제프 벤자민은 최근 미국 빌보드 '차트 비트' 코너를 통해 "마마무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7위에 올랐다. 이로써 마마무는 K팝 걸그룹 경연 프로그램 '퀸덤'에서 발표한 노래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승리를 주장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앞서 제프 벤자민은 마마무를 "퀸즈 오브 퀸덤"이라고 칭하며 마마무의 '퀸덤'에서의 활약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데 이어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진입 소식까지 발 빠르게 전하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마마무의 이번 신곡 '우린 결국 다시 만날 운명이었지(데스티니)'는 '퀸덤'을 통해 공개된 경연곡임에도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7위에 오르며, 다가오는 14일 컴백에 파란불을 밝혔다.

더욱이 마마무는 지난 2월 화사의 솔로 데뷔곡 '멍청이'를 시작으로 '고고베베', 휘인의 솔로곡 '헤어지자', '우린 결국 다시 만날 운명이었지(데스티니)'까지 올해에만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 4차례 진입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더불어 14일 두 번째 정규앨범 '리얼리티 인 블랙' 발매를 앞두고 있는 만큼 마마무가 타이틀곡 '힙'으로 또 한 번 빌보드 차트에 진입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마마무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힙'을 포함한 두 번째 정규앨범 '리얼리티 인 블랙'을 첫 공개한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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