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든차일드 제공|울림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골든차일드, CIX. 아스트로 등 보이그룹이 각기 다른 콘셉트로 11월 컴백대전의 열기를 잇는다. 

오는 18일 골든차일드를 시작으로 19일 CIX, 20일 아스트로로 컴백 릴레이가 펼쳐진다. 

골든차일드는 데뷔 후 첫 정규앨범 '리부트'를 내놓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골든차일드는 청량한 분위기였던 앞선 곡들과는 다른 절제된 섹시로 돌아온다. 1년 만의 컴백을 맞아 발랄했던 과거의 골든차일드에서 성장한 모습으로 승부수를 던진다. 골든차일드가 지닌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담았다. 
▲ CIX 제공|C9엔터테인먼트

CIX는 새 EP 앨범 '안녕, 낯선 공간' 스토리 필름으로 발매 전 관심을 끄는 데 성공했다. CIX는 입시지옥, 학원 폭력 및 피해자까지 묵직한 사회적 소재를 끌고 들어왔다. 최근 아이돌이 쉽게 선택하지 않는 주제다. 스토리 필름을 통해 학원 폭력을 당하는 인물과 이를 방관하는 사람 그리고 이러한 상황들이 만들어낼 나비효과까지 강렬한 이야기를 예고했다. 
▲ 아스트로 제공|판타지오뮤직

아스트로는 지난 1월 이후 10개월 만에 미니 앨범 '블루 플레임'으로 귀환한다. '청량'을 대표하는 아이돌이었던 아스트로는 기존과는 분명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아스트로만의 강렬함이 느껴지는 새로운 콘셉트로,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연기자로 확실히 자리매김한 차은우가 보여줄 무대에서의 모습도 기대를 모은다. 

11월 초부터 연일 컴백이 이어지는 가운데, 하루 차이로 출사표를 던지는 보이그룹이 각각 선보일 색다른 콘셉트에 이목이 쏠린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vnews.co.kr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