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세븐어클락이 '음원 강자'가 되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세븐어클락은 12일 오후 서울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백야' 쇼케이스를 열고 "이번 앨범으로 음원 강자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세븐어클락은 지난 2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겟 어웨이' 이후 약 9개월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컴백한다. 기존 멤버 앤디, 한겸, 이솔, 태영에 새 멤버 루이가 합류해 5인조로 팀을 재정비했다. 루이는 '언더 나인틴' 출신으로, 오디션을 통해 비주얼과 실력을 두루 인정받은 멤버다. 

팀을 재편하고 가요계에 컴백하게 된 세븐어클락은 음악과 퍼포먼스, 비주얼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겸은 "업그레이드 된 비주얼을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 안무 수준을 높여보자고 해서 디테일을 많이 살리려고 했다"고 자랑했고, 이솔은 "타이틀곡은 물론, 수록곡도 정말 좋다고 생각해서 이번 앨범으로 음원 강자라는 타이틀을 얻고 싶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세븐어클락은 12일 오후 6시 세 번째 미니앨범 '백야'를 발표하고 활동에 들어간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