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영화 '신의 한 수:귀수편' 포스터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신의 한 수:귀수편'이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의 한 수:귀수편'(감독 리건)은 지난 12일 10만5218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지난 7일 개봉 이후 꾸준히 1위 행진을 이어가 누적 관객수가 130만9061명을 기록했다.

'신의 한 수:귀수편'은 2014년 히트한 청불 액션영화 '신의 한 수'의 스핀오프로, 액션보다는 바둑에 방점이 찍힌 오락 액션을 선보이며 과감한 만화적 터치, 몰입감 있는 전개로 꾸준히 관객을 모으고 있다. 배우 권상우, 김희원, 김성균, 허성태, 우도환, 원현준 등이 출연했다.

'82년생 김지영'의 저력도 여전하다. 300만 관객 돌파 이후에도 박스오피스 2위권을 유지 중. 12일에는 4만3843명을 추가로 모아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은 326만4682명이다.

'터미네이터:다크 페이트'는 3위를 기록했다. 3만1986명을 추가로 동원해 누적 관객은 213만222명을 기록했다.

이밖에 '날씨의 아이', '닥터슬립', '아담스 패밀리', '조커'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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