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빌보드 200'에서 역주행 저력을 과시한 방탄소년단. 제공|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방탄소년단의 앨범 두 장이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동시에 역주행했다.

12일(현지시각)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맵 오브 더 소울: 페르소나'는 '빌보드200' 136위를 기록했다. 또한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도 155위를 차지했다. 

'맵 오브 더 소울: 페르소나'는 지난주 149위에서 13계단 상승했다. 4월 27일자 '빌보드 200'에서 1위로 처음 진입한 이 앨범은 통산 26번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8월 발매된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도 155위를 차지했다. 지난주 '빌보드 200'에 재진입하며 저력을 과시한 이 앨범은 지난주 165위에서 10계단 상승한 순위로 글로벌이 주목하는 '톱 아이돌' 방탄소년단 파워를 실감케했다.

또한 '맵 오브 더 소울: 페르소나'는 '월드 앨범' 2위, '인디펜던트 앨범' 10위, '톱 커런트 앨범' 33위, '톱 앨범 세일즈' 43위를 차지했다. '소셜 50' 차트에서는 152번째, 12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또 한 번 신기록을 경신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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