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발표되는 전효성 10주년 기념 싱글 '스타라이트' 티저 사진. 제공|JHS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가수 겸 배우 전효성이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음원을 발표한다. 솔로 음반으로는 3년 6개월 만이다.

전효성은 오는 21일 오후 6시 신곡 '스타라이트'(STARLIGHT)를 발표한다. 이 곡은 OST를 제외 하고, 지난 2016년 발매한 두번째 미니앨범 '물들다 : 컬러드' 이후 첫 오리지널 음원이며,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팬들에게 주는 선물 같은 곡이다.

앞서 전효성은 13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이미지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사진에는 앰프와 마이크, 반짝이는 천 등 음악과 파티를 알리는 듯한 소품으로 채워져 있다.

특히 전효성은 이번 음반 표지 사진을 비롯해 뮤직비디오까지 전체적인 음반 기획 단계에 참여해 프로듀서형 아티스트로서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전효성은 지난 2009년 걸그룹 시크릿으로 데뷔, 다양한 방송 및 공연활동을 통해 대중과 소통해왔다. 특히 사랑스러움과 섹시함을 동시에 갖춘 워너비 스타로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013년 OCN 드라마 '처용'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기자 활동을 병행하기 시작한 전효성은 '원티드' '내성적인 보스'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활동 폭을 넓히고 있다.

가수로서 뛰어난 재능 뿐만 아니라 연기, 예능 MC, 유튜버까지 다재다능한 매력을 선보이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사랑받는 전효성의 행보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gyumm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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