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 삼성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서울 삼성은 지난 10월 18일 지명한 유소년 선수 2명에 대한 연고 지명식을 13일 오후 7시에 열리는 안양 KGC인삼공사와 홈경기에서 진행한다.

올해 지명한 선수는 강민성(15, 188cm)과 박범영(15, 188cm)이다. 이들은 2024년부터 삼성 선수로 등록이 가능하다.

강민성, 박범영은 리틀썬더스 분당점에서 농구를 시작했다. 타고난 신체조건을 바탕으로 슈팅, 패스 능력을 고루 갖췄다는 평가다. 

두 선수의 활약에 힘입어 리틀썬더스 분당점은 2019년 KBL 주말리그, KBL 유소년농구대회 in 문경 및 KBL 스쿨리그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이들 유소년 연고 선수들은 KGC인삼공사전 하프타임 때 팬들에게 인사를 할 전망이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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