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림하는 남자들2' 장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살림하는 남자들2'의 팝핀현준이 모친 앞에서는 어린아이 같은 모습을 보였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팝핀현준 가족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팝핀현준은 아침부터 반찬투정에 나섰다. 팝핀현준은 아침식사부터 패스트푸드를 시켜먹겠다고 투정을 부렸고 모친은 그런 팝핀현준의 계속된 투정에 못이기는 척 그러자고 했다. 사실 팝핀현준의 속마음은 허리수술을 했는데도 계속 일을 하는 어머니가 걱정됐던 것.

이어 팝핀현준은 밥상에서 어머니에게 햄버거를 권했고 어머니는 "맛이 없다. 내가 해준 걸 먹어라"라며 팝핀현준의 입에 밥 숟가락을 가져다 댔다. 이어 팝핀현준은 어린아이처럼 "나는 가시 싫어 빼고 줘"라며 세살배기 아이같은 모습을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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