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림하는 남자들2'.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2'의 예비신랑 김승현이 스튜디오를 처음으로 찾아왔다.

13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김승현은 최양락, 팽현숙에게 직접 결혼 소식을 전하기 위해 스튜디오에 갑자기 등장했다. 

김승현은 두 사람에게 홍삼 선물을 전하며 "청첩장이 나오면 여자친구랑 같이 한 번 다시 오겠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주례는 왕종근 선생님이 하기로 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러자 최양락은 "아이고 잘 됐네"라고 격려했다. 

김승현은 MBN '알토란' 장정윤 작가와 내년 1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김승현이 '알토란'에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게 됐고, 연인으로 발전해 미래를 약속한 사이가 됐다.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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