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유럽 최고의 클럽들이 손흥민을 향한다. 레알 마드리드와 또 연결됐다.

손흥민은 토트넘 핵심이다. 2018-19시즌 해리 케인 부상 뒤에 홀로 팀 공격을 책임졌고, 구단 최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에 기여했다. 올 시즌, 토트넘 분위기는 안 좋지만 손흥민은 제 몫을 다하고 있다.

많은 구단들이 손흥민을 주시했다. 모두 굵직한 팀이다. 나폴리, 유벤투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등과 연결됐다. 스페인 일부 매체들은 레알 마드리드에 손흥민을 추천하기도 했다.

14일(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돈 발롱’에 따르면 크리스티안 에릭센에 이어 손흥민에게 관심이 있다. 매체는 “아시아 최고의 선수다. 팀은 부진하지만 계속 골을 넣고 있다. 전성기에 접어들 나이다. 레알 마드리드에 부족한 것을 채울 수 있다”고 밝혔다.

장점은 스피드와 결정력이었다. 매체는 “손흥민은 빠르고 힘이 넘친다. 두 발을 모두 잘 쓴다. 영리한 선수다. 레알 마드리드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은 손흥민의 팬이다”라며 손흥민과 레알 마드리드를 연결했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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