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왜그래 풍상씨', '동백꽃 필 무렵' 포스터 제공|KBS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동백꽃 필 무렵'이 올해 수목극 최고 시청률인 '왜 그래 풍상씨'를 넘길 수 있을까. 

지난 13일 방송된 '동백꽃 필 무렵'이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20.7%를 기록, '왜 그래 풍상씨'가 기록한 22.7%를 넘길 것인지 관심을 끈다. 

'왜그래 풍상씨'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로 당시 6.7%로 시작, 최종회가 22.7%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올해 방송된 KBS 수목극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작품이다. '닥터 프리즈너'는 15%를 기록하며 선전했으나, '저스티스', '단, 하나의 사랑'은 한자릿수 시청률에 그쳤다. 

'왜그래 풍상씨'의 기록을 '동백꽃 필 무렵'이 거세게 위협 중이다. '동백꽃 필 무렵' 또한 6%대 시청률에서 시작, '왜그래 풍상씨'와 비슷한 시청률 상승세를 보였다. 

'동백꽃 필 무렵'은 아직 3회차가 남아있는 만큼 '왜그래 풍상씨'가 기록한 22.7%를 넘어 올해 방송된 KBS 수목극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할 것인지 이목이 쏠린다. 

한편 '동백꽃 필 무렵'은 오는 21일 최종회가 방송되며, 이에 앞서 20일부터 22일까지 강원도 포상휴가를 떠난다. 출연진 및 제작진은 함께 모여 마지막 회를 관람할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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