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지현 해설위원 ⓒSPOTV
■    한국 대표 팀, 카타르월드컵 2차 예선 위해 레바논 원정 떠나… H조 1위 사수할까
■    물오른 손흥민 집중 견제 예상… 황희찬, 김신욱, 권창훈 등이 키플레이어 될 가능성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한국 축구 국가 대표 팀이 레바논과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을 준비하고 있다. 손흥민, 황의조, 이강인, 황희찬 등 해외파 에이스들이 총출동한다. 장지현 해설위원은 “레바논은 객관적 전력상 (한국을 제외하면) H조에서 가장 강한 팀“이라며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바논전은 14일 밤 9시 50분 스포티비(SPOTV) 유튜브,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온라인 독점 생중계된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는 무료 회원가입으로 결제 없이 고화질 생중계를 볼 수 있다. 
 
스포티비(SPOTV)에서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스리그 등 세계 최고의 리그를 중계하고 있는 장지현 해설위원은 이번 경기의 승패 요소로 정신력을 꼽았다. 장 위원은 “레바논 원정은 언제나 쉽지 않았다. 독일, 스웨덴, 노르웨이 등 유럽에서 태어나 축구를 배운 선수들이 많이 있다. 레바논과 원정경기는 예선에서 가장 중요한 경기다. 환경 조건도 다르다. 정신력을 다잡는 게 중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손흥민을 말하기도 했다. 장 위원은 “집중 견제 대상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즈베즈다와 셰필드전에서 연속 골로 최고의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는 손흥민이지만, 상대의 집중 마크로 마음껏 활약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설명이다. 대신 황희찬, 김신욱, 권창훈 등이 키플레이어가 될 거라고 밝혔다. 경기 결과를 묻자 “한 골 차 승리를 예상한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악명 높은 레바논 원정길에 오른 대한민국 대표팀이 승리를 거두고 H조 1위를 사수할 수 있을까. 손흥민을 비롯해 발렌시아에서 꾸준히 출전 기회를 얻고 있는 이강인, 보르도의 에이스로 떠오른 황의조, 이재성, 황인범, 정우영 등이 출전을 기다리는 레바논전은 내일(14일) 밤 9시 50분부터 스포티비(SPOTV) 유튜브,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온라인 독점 생중계된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는 회원 누구나에게 결제 없이 무료로 고화질 생중계를 제공한다. 경기 시작 전인 밤 9시 30분부터는 스포츠타임(SPORTS TIME) 유튜브에서 장지현 위원과 양동석 캐스터의 프리뷰를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스포츠타임은 한국과 레바논의 경기 전후로 프리뷰와 리뷰를 특별 편성한다. 장지현 해설위원이 출연해 경기 흐름을 전망하는 프리뷰는 밤 9시 30분부터, 이성필 기자와 유현태 기자가 출연하는 가장 빠른 하이라이트 리뷰는 밤 12시부터 스포츠타임 유튜브(#sportstime)에서 라이브로 볼 수 있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