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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표 받았지만, 수상 못해" 日 매체 류현진 CY 실패 보도

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2019년 11월 14일 목요일
▲ 류현진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메이저리거 류현진이 14일(한국시간) 발표된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투표에서 1위표 1개를 받으며 2위에 올랐다.

올 시즌 류현진은 182⅔이닝을 던지며 14승 5패 평균자책점 2.32를 기록했다. 평균자책점 부문 메이저리그 전체 1위다. 우수한 성적을 바탕으로 류현진은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투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류현진은 1위표 1개, 2위표 10개, 3위표 8개를 받아 총점 88점을 얻었다.

아시아 선수 사이영상 1위표 득표는 류현진이 처음이다. 2013년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2위에 오른 일본인 선발투수 다르빗슈 유는 1위표 없이 2위표 19개를 받았다. 2006년 뉴욕 양키스 왕첸밍 역시 1위표 없이 2위표 15표, 3위표 6표를 얻었다. 류현진은 아시아 야구 역사를 새롭게 썼다.

일본 매체들은 류현진 사이영상 수상 실패에 상반된 평가를 남겼다. 

일본 매체 '풀카운트'는 "평균자책점 1위 류현진이 아시아 출신 최초 사이영상 쾌거를 아쉽게 놓쳤다"고 보도했다.

반면, '스포츠호치'는 "류현진이 1위표 1표를 획득했을 뿐, 아시아 출신 투수 최초 쾌거는 되지 못했다"며 아시아 최초 1위표 득표에는 큰 의미를 두지 않았다.

'니칸스포츠'는 "아시아 최초 사이영상 수상이 기대된 한국 투수 류현진은 2위에 머물렀다"고 언급했다.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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