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텔레그래프'는 15일(한국 시간) "뉴캐슬이 무토를 방출한다"고 보도했다.
무토는 이번 시즌 리그 5경기 출전에 그치고 있다. 골은 리그컵 1득점이 전부다.
무토는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경쟁에서 밀렸다. 입단 초 라파엘 베니테스(현 다롄)의 신뢰를 받으며 많은 기회를 받았으나 큰 활약은 없었다. 지난 시즌은 17경기에 출전해 1골을 넣었다.
무엇보다 교체 명단에도 들지 못하고 있다. 최근 6경기 연속으로 출전하지 못했고, 이 중 딱 한 경기만 교체 명단에 들었다. 나머지는 교체 명단에도 들지 못했다. 신인 감독인 스티브 브루스의 신뢰를 완전히 잃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뉴캐슬을 무토와 함께 드와이트 게일도 같이 내보낼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