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토 요시노리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무토 요시노리(뉴캐슬)가 뉴캐슬을 떠날 것을 보인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15일(한국 시간) "뉴캐슬이 무토를 방출한다"고 보도했다.

무토는 이번 시즌 리그 5경기 출전에 그치고 있다. 골은 리그컵 1득점이 전부다.

무토는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경쟁에서 밀렸다. 입단 초 라파엘 베니테스(현 다롄)의 신뢰를 받으며 많은 기회를 받았으나 큰 활약은 없었다. 지난 시즌은 17경기에 출전해 1골을 넣었다.

무엇보다 교체 명단에도 들지 못하고 있다. 최근 6경기 연속으로 출전하지 못했고, 이 중 딱 한 경기만 교체 명단에 들었다. 나머지는 교체 명단에도 들지 못했다. 신인 감독인 스티브 브루스의 신뢰를 완전히 잃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뉴캐슬을 무토와 함께 드와이트 게일도 같이 내보낼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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