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블랙머니' 포스터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조진웅 주연 '블랙머니'가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4일 '블랙머니'는 12만 2553명을 추가로 동원해 1위를 기록했다. 13일 개봉해 누적 26만 9172명을 모았다.

'블랙머니'는 수사를 위해서라면 거침없이 막 가는 ‘막프로’ 양민혁 검사가 자신이 조사를 담당한 피의자의 자살로 인해 곤경에 처하게 되고, 누명을 벗기 위해 사건의 내막을 파헤치다 거대한 금융 비리의 실체와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금융범죄 실화극으로 정지영 감독이 연출을 맡고 조진웅, 이하늬 등이 출연했다.

'블랙머니' 개봉과 함께 2위로 하락한 '신의 한수: 귀수편'은 이날 7만 5855명으로 2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은 147만 3792명이다.

3위 '82년생 김지영'과 4위 '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도 꾸준히 관객을 모아 이날 각각 3만 7768명과 2만 2872명을 추가로 동원했다. 누적관객은 각각 333만 9364명, 217만 4759명이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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