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바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다비드 실바가 일본으로 갈 가능성이 높아졌다.

스페인 언론 엘 치링귀토15(한국 시간) “다비드 실바가 맨체스터 시티와 10년을 함께한 후 이번 시즌을 마치고 일본 J리그 비셀 고베로 이적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실바는 이번 시즌 후 맨시티를 떠날 예정이다. 실바는 이번 시즌이 마지막 시즌이 될 것이다. 10년이면 충분하다. 맨시티는 2년 계약을 제안했지만 내가 1년을 선택했다. 완벽한 시간이다. 내가 다른 팀에서 맨시티를 상대하는 모습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자연스럽게 실바의 다음 행선지가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현지 언론에서 실바의 일본 진출 가능성을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실바는 맨시티 생활을 마친 후 일본 비셀 고베로 이적할 계획이다.

가능성은 충분하다. 비셋 고베에는 스페인 대표팀에서 함께 활약했던 안드레스 이니에스타가 있고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했던 토마스 베르마엘렌, 루카스 포돌스키까지 화려한 선수들이 있다. 실바 역시 여기에 합류해 새로운 도전을 할 가능성이 크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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