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한 정동수가 SNS를 통해 조작 관련 의혹 처벌을 요청했다 출처|정동수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 출연자 정동수가 프로그램 조작 의혹에 돌직구를 날렸다. 

15일 정동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거 파고 들어가 보니, 나도 피해자네. 허허허"라며 사진을 게시했다. 

그는 사진과 함께 "피해자1. 기분 뜨뜻미지근. 쉬쉬하기 싫네. 나쁜 놈들 처벌해주세요"라며 비판했다. 

정동수는 지난 2017년 방송된 '프로듀스101 시즌2'에 참가했다. 그는 당시 에스하우 소속으로 김남형과 함께 도전, 상당한 실력을 드러냈다. 그는 1회 60위에서 차츰 순위가 상승하면서, 1차 순위발표식에서 생존했다. 정동수는 상위 35명을 대상으로 한 콘셉트 평가를 앞두고 아쉽게 36위로 탈락한 참가자다. 

이후 정동수는 ARKAY로 활동하며 솔로 활동을 했으며, 지난 10월 김남형과 함께 듀오 AA로 신곡 '소름'을 발표하기도 했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