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전 국가대표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상화와 가수 강남이 깨소금 냄새나는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
강남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추워요. 와이프가 겨울의 여왕이라 추운 것을 너무 좋아해요. 나는 추위를 많이 타요. 근데 아닌 척 할 거에요. 다들 감기 꼭 조심하세요"라고 남겼다.
그러면서 단풍이 물든 배경 앞에서 이상화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옷차림도 비슷하게 입은 이들 부부는 남다른 '케미'를 자랑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이상화 역시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당 장소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그런데 이상화를 '겨울의 여왕'이라며 추운 것을 좋아한다고 밝힌 강남의 글귀와는 달리, 이상화가 "춥다"고 글을 게재해 웃음을 자아낸다.
강남과 이상화는 지난달 서울 광진구 워커힐 비스타홀에서 결혼식을 올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현재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이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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