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드래곤이 보낸 커피차 앞에서 포즈를 취한 김민준. 제공| 가족이엔티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지드래곤이 '매형' 김민준을 위해 특별한 '가족 사랑'을 실천했다.

지드래곤은 '매형' 김민준을 위해 촬영 현장에 커피차를 선물하고, 누나 권다미와 함께 신을 한정판 운동화를 선물하는 등 '특급 가족애'를 자랑했다.

지드래곤은 최근 김민준이 촬영 중인 영화 '소리꾼' 현장에 커피차를 보냈다. 지드래곤은 "지디가 우리 매형을 위해 쏩니다. 배우 김민준, 소리꾼, 파이팅", "소리꾼 응원합니다! 매형 파이팅!"이라는 플래카드로 김민준의 '열일'을 응원했다. 

김민준은 소속사 가족이엔티 공식 SNS를 통해 지드래곤이 보낸 커피차와 함께 한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민준은 지드래곤의 응원이 담긴 커피차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잇는 모습. '연예계 선후배'에서 '특급 가족'이 된 두 사람의 우애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 지난달 열린 결혼식에서 함께한 지드래곤, 권다미-김민준 부부(왼쪽부터). 제공| 권다미 인스타그램

뿐만 아니라 지드래곤은 김민준과 누나 권다미 부부를 위해 한정판 운동화를 선물하기도 했다. 지드래곤이 선물한 운동화는 지드래곤이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와 협업한 제품. 지드래곤은 가까운 사람들을 위해 단 88족만 만든 운동화 중 두 컬레를 김민준과 권다미에게 선물하며 감동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김민준과 권다미는 지난달 11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지드래곤은 지난달 26일 전역해 활동을 재개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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