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홀란드에게 관심이 큰 솔샤르 맨유 감독은 가장 신뢰하는 스카우터까지 파견했다.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엘링 홀란(19, 잘츠부르크)에게 특별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자신이 가장 신뢰하는 스카우트까지 파견했다.  

스포츠전문매체 '애슬레틱' 14일(현지 시간) 홈페이지에 "맨유가 홀란에게 큰 관심이 있다. 솔샤르 맨유 감독은 자신이 개인적으로 가장 신뢰하는 스카우트 사이먼 웰스 잘츠부르크에 파견했다"고 보도했다. 

애슬레틱은 "사이먼 웰스는 최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잘츠부르크 경기에서 홀란을 관찰했다. 솔샤르 감독은 이전 노르웨이 구단 몰데에서 홀란을 지휘한 경험이 있다. 당시 솔샤르 감독의 마지막 5경기 중 홀란이 3골을 기록했다"면서 솔샤르 감독이 이전부터 홀란에게 관심을 가질 여지가 있었다고 했다. 

홀란은 2019-20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18경기 26골 6도움으로 맹활약 중이다.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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