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비수 부상 병동 맨체스터 시티가 레스터시티의 센터백 듀오 에반스(왼쪽)와 쇠왼쥐를 노리고 있다. ⓒ스카이스포츠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주제프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가 결국 새로운 센터백 영입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맨시티는 2019-20시즌 초반 핵심 수비수 에메릭 라포르트가 부상으로 결장 중이다. 여기에 팀에서 중요한 임무를 맡아왔던 뱅상 콤파니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떠났다. 존 스톤스와 니콜라스 오타멘디는 불안하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임시방편으로 수비형 미드필더 페르난지뉴나 로드리를 수비수로 기용하고 있다. 하지만 완벽하지 않다. 

결국 새로운 센터백을 노리고 있는 가운데, 맨시티는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2라운드까지 단 8개 실점으로 최소 실점 중인 레스터시티의 센터백 듀우 조니 에반스와 찰라르 쇠윈쥐 영입을 노리고 있다느 소문이다.

영국 유력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5일(한국 시간) SNS에 "맨시티가 레스터시티의 수비수 듀오를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물론 레스터시티는 해리 매과이어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보내면서 세계 수비수 역대 최고 이적료로 보낸 전례가 있기 때문에, 맨시티가 그들을 영입하는 덴 큰돈이 들 것으로 보인다.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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