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부가 머니' 장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임호 부부가 '공부가 머니?'를 다시 찾아왔다.

15일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에서는 '공부가 머니?'를 다시 찾은 임호 가족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한층 더 밝아진 세 자녀의 표정만으로도 그동안의 긍정적인 변화들을 느낄 수 있었다. 임정희는 "아동학대라는 말이 너무 힘들었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그는 "엄마로서 욕심이 있지만 스스로도 지금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기에 힘들게 출연을 결심했다"라고 말했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임호 부부에게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윤정희는 "솔루션 이후 주말은 왠만하면 놀리기로 약속했다"며 한층 밝아진 아이들의 근황을 전했다. 수학 학습지 교사 선생님이 오면 숨었던 선함이는 맞춤 솔루션에 따른 수학동화책에 재미를 붙였다. 누나가 책을 읽는 동안 지범이와 막내 준서는 인형으로 역할놀이를 했고 이러한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흐뭇함을 자아냈다.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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