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도쿄(일본), 곽혜미 기자] 2019 WBSC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한국과 멕시코 경기가 15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열렸다. 

슈퍼라운드 2차전에서 대만에 뼈아픈 패배를 당한 대표팀은 멕시코전에서 투타 조화를 펼치며 7-3 승리, 12년 만에 올림픽 본선 진출과 2회 연속 프리미어12 결승행을 확정 지었다. 

대만전에서 터지지 않았던 타선이 멕시코전에서 활활 타올랐다. 5회초 선발 박종훈이 아쉬운 피홈런에 고개를 숙였지만 바로 이어진 말 공격에서 대거 7득점을 했다. 완벽한 팀워크를 보여준 대표팀. 

멕시코전 승리로 3승 1패를 거둔 한국은 일본과 함께 공동 1위로 대회 2회 연속 결승행, 16일과 17일 최종전과 결승전 이틀 연속 한일전을 치르게 됐다. 


선발 박종훈, 멕시코 타자들 상대로 낮게 더 낮게 


프리미어12 대회 첫 선발 최정, 호수비로 박종훈 어깨를 가볍게 


호수비에 미소 짓는 박종훈 


'나 잘했어?' 최정, 수줍은 미소 

5회초 투런포를 맞은 박종훈 


5회말 무사 1,2루 상황에서 만루를 만드는 안타를 때려내는 최정!


민병헌, 만루 기회 놓치지 않고 적시타! 표정으로 보여주는 기쁨 


'잘 참았다!' 밀어내기 볼넷 만든 박민우 


역전타 날리는 이정후, 미친 타격감 


김하성, 나도 적시타! 


'화룡점정' 5회말 2사 만루 상황에서 싹쓸이 3타점 2루타를 때린 김현수, 더그아웃 바라보며 행복의 안녕~

박건우, '맹구 미소 만발' 김현수 엉덩이를 빵! 

완벽한 더블플레이 계속해서 만들어내는 김하성-박민우 키스톤 콤비, 서로를 향해 엄지 척! 

양의지-조상우, 완벽한 마무리!

기쁨의 하이파이브!


김현수, '입이 귀에 걸렸어요' 

문경찬, '상우야 너무 좋다' 


문경찬, 박건우의 손을 꼭 잡고 


대표팀, '올림픽 갑시다' 

김경문 감독-최일언 코치-정운찬 총재, 파이팅!


일본 미디어의 관심을 받는 이정후, '한일전도 기대 하세요'

박건우-박종훈-이영하, 행복한 퇴근길 

두마리 토끼 다 잡은 김경문호 




스포티비뉴스=도쿄(일본),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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