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초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이 제이든 산초 영입을 반대하고 있다.

영국 언론 더 선16(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이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에게 과대평가 된 제이든 산초 영입을 하지 말라고 요청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맨체스터 시티를 거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활약하고 있는 산초는 뛰어난 활약으로 많은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솔샤르 감독이 이끄는 맨유 역시 산초를 주시하고 있다.

뜨거운 관심의 산초의 가치 역시 급등하고 있다. 도르트문트는 산초의 이적료로 1억 파운드(1,500억 원)를 책정했다. 현지 언론은 맨유가 이를 기꺼이 지불할 계획이라고 했다.

하지만 맨유 팬들이 이를 반대하고 있다. 한 팬은 산초는 다니엘 제임스보다 못하다고 했다. 또 다른 팬은 산초를 원하지 않는다. 제임스면 된다. 산초는 특별하지 않다. 제발 메디슨이나 하베르츠에게 돈을 써라고 전했다.

기록만 보면 제임스와 산초는 크게 다르지 않다. 제임스는 12경기에서 32도움을 기록했다. 총 슈팅은 18, 유효슈팅 8, 기회창출은 11번이다. 산초는 9경기 35도움, 총 슈팅 14, 유효슈팅 8, 기회 창출 14번이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