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파이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로날드 쿠만 네덜란드 대표팀 감독이 멤피스 데파이를 감쌌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16(한국 시간) 멤피스 데파이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 당시 너무 어렸다는 로날드 쿠만 감독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데파이는 과거 맨유로 이적하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뒤를 이을 선수로 기대 받았다. 하지만 프리미어리그 적응에 실패했고 불과 2년 만에 초라하게 팀을 떠났다.

이후 데파이는 올림피크 리옹에서 최고의 활약을 하며 다시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이에 전력보강을 위해 토트넘 홋스퍼가 그를 노린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쿠만 감독은 나는 데파이가 정상급 선수라고 생각한다. 아마 그의 맨유에서는 그가 너무 어렸을 것이다. 이제 데파이는 더 경험이 많아졌다. 그가 대표팀에서 보여주고 있는 건 아주 훌륭하다. 대표팀에 이런 선수가 있다는 게 정말 기쁘다고 전했다.

현재 데파이는 허벅지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쿠만 감독은 우리는 기다려야 한다. 내일 아침에 결정할 것이다. 어제 데파이는 약간의 훈련을 진행했다. 오늘은 정상적인 훈련을 할 것이다. 우리는 결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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