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시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리오넬 메시가 활짝 웃었다.

아르헨티나는 16(한국 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킹 사우드 유니버시티에서 열린 브라질과 11A매치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메시는 페널티킥이 골키퍼 선방에 막혔지만 튀어나온 공을 빠르게 쇄도해 다시 밀어 넣어 아르헨티나를 승리로 이끌었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아스에 따르면 경기 후 메시는 라이벌이 전보다 더 심해진 것 같다. 브라질을 이기는 건 항상 좋은 일이다. 승리할 경우 더 잘한 것이다. 앞으로 경기장 안에서 나올 감독의 아이디어는 긍정적이다고 전했다.

이제 아르헨티나는 우루과이와 평가전을 치른다. 그리고 내년 3월 월드컵 예선 경기가 시작된다. 메시는 예선 통과까지 몇 경기 남지 않았다. 아주 기분이 좋다. 수비적인 부분에서 매우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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