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날두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이케르 카시야스가 발롱도르 수상자에 대해 이야기했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아스16(한국 시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발롱도르를 수상한다면 수상 기준이 일관성이 없을 것이라는 이케르 카시야스의 SNS 글을 전했다.

발롱도르 수상일이 다가오고 있다. 이번 시즌 버질 판 다이크는 유럽축구연맹(UEF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고, 리오넬 메시는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남자 선수상을 수상했다. 이제 많은 팬들의 시선은 발롱도르 수상으로 향하고 있다.

카시야스는 판 다이크는 UEFA 최고의 선수, 메시는 FIFA. 호날두가 발롱도르를 수상한다고 상상해 봐라. 그렇게 된다면 축구계에서는 수상 기준이 매우 일관성이 없다는 인상을 남길 것이다. 그렇지 않나?”라는 글을 전했다.

호날두는 이번 발롱도르 2019 최종 후보 30인에 이름을 올렸지만 많은 전문가들은 호날두의 수상 확률이 낮다고 전망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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