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고의 영입 ⓒESPN
▲ 최악의 영입 ⓒESPN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최근 10년 토트넘 홋스퍼는 손흥민이 최고의 영입이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17(한국 시간) 2009년 이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빅6(리버풀, 맨체스터 시티, 첼시, 토트넘 홋스퍼, 아스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팀들의 최고의 영입과 최악의 영입을 전했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최고의 영입이었다. 2015년 바이어 레버쿠젠을 떠나 토트넘에 입성한 손흥민은 첫 시즌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후 완벽한 모습으로 토트넘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에도 큰 역할을 했다.

리버풀은 사디오 마네, 맨시티는 세르히오 아구에로, 첼시는 에당 아자르, 아스널 헥토르 베예린, 맨유는 다비드 데 헤아다.

최악의 영입에도 한국인이 있었다. 바로 아스널의 박주영이다. 리버풀은 앤디 캐롤, 맨시티는 엘리아큄 망갈라, 첼시는 페르난도 토레스, 토트넘은 빈센트 얀센, 맨유는 알렉시스 산체스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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