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홀란과 산초(오른쪽)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대형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아스17(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겨울 이적시장 엘린 홀란과 제이든 산초 영입을 게획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부임한 후 명가재건을 꿈꿨지만 아직까지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현재 맨유는 승점 16점으로 리그 7위에 있다. 지금 성적이라면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도 어려워 보인다.

결국 맨유는 영입을 통해 현재 위기를 극복하려 한다. 이 매체는 맨유가 홀란과 산초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홀란은 19세라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득점력으로 많은 구단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산초 역시 마찬가지다. 산초는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보르시아 도르트문트로 이적하며 급격히 성장했다. 산초 역시 최근 거취가 불안정하며 프리미어리그 복귀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과연 맨유가 두 선수를 모두 영입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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