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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존중 안 했어’ 伊 유스팀, 27-0으로 승리한 감독 경질

박주성 기자 jspark@spotvnews.co.kr 2019년 11월 17일 일요일

▲ 유스 선수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승리해도 경질된 감독이 있다.

이탈리아 언론 풋볼 이탈리아17(한국 시간) “한 감독이 27-0으로 승리해 경질됐다고 보도했다.

사건은 이탈리아 토스카나주 소도시 그로세토 지역에서 발생했다. 이 지역의 인비타사우로 축구 유스팀은 마리나 칼초와 경기에서 27-0이라는 엄청난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이 소식을 들은 구단 회장은 기뻐하지 않았다. 그렇게 승리한 것이 어린 선수들이 뛰는 경기에서는 상대를 존중하지 않은 것이라고 판단한 것이다.

파올로 브로겔리 회장은 우리 유스팀이 상대에게 27-0으로 승리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우리는 충격을 받았다. 또 깊이 후회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유스 축구 팀의 가치는 이런 모습과 정반대의 모습이다. 상대는 항상 존중을 받아야 한다. 오늘 우리는 그렇게 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계속해서 회장으로서 나는 진심으로 마리나 구단에 사과한다. 나는 우리 단장에게 로치니 감독을 경질한다는 것을 알렸다. 우리 감독은 선수들을 훈련시킬 의무가 있다. 하지만 그것보다 그들을 교육시켜야 한다. 그런 모습이 나오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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