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데가르드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마틴 외데가르드가 친정팀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하길 원한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아스17(한국 시간) “마틴 외데가르드가 친정팀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하기 위해 회복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외데가르드는 최근 부상으로 리그 2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결국 대표팀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하고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 외데가르드는 회복에 속도를 올리며 다가오는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바로 친정팀 레알전이다.

외데가르드는 오른쪽 발목에 통증을 호소하고 있는데 회복이 순조롭게 잘 진행되고 있다. 최근에는 개인 훈련을 시작하며 긍정적인 상황이다. 외데가르드는 약간의 런닝과 공을 갖고 훈련하고 있다.

통상적으로 임대 선수는 원 소속팀과 경기에서 출전이 불가능하지만 레알은 임대 선수들의 경기 출전을 허용하고 있다. 몇 주 전 레반테로 임대를 떠난 보르하 마요랄도 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과연 외데가르드가 친정팀을 상대로 출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레알 소시에다드와 레알 마드리드의 경기는 오는 24일 새벽 5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펼쳐진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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