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런을 친 뒤 웃고 있는 김현수.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도쿄(일본), 신원철 기자] 2019 프리미어 12 대표팀 외야수 김현수가 점수차를 벌리는 홈런을 쳤다.

김현수는 17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19 WBSC 프리미어 12 결승전에서 2-0으로 앞선 1회 2사 후 야마구치 슌을 상대로 우중간을 가르는 솔로포를 쳤다.

김현수의 국제대회 통산 첫 홈런. 김현수는 2008 베이징올림픽 이후 국제대회 안타 63개 만에 첫 홈런을 맛봤다. 김하성과 김현수의 홈런으로 한국은 1회 3득점을 올렸다. 

스포티비뉴스=도쿄(일본),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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