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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예선 REVIEW] '호날두 99호골' 포르투갈, 룩셈부르크 꺾고 유로2020 본선행

한준 기자 hjh@spotvnews.co.kr 2019년 11월 18일 월요일
▲ 포르투갈의 주장 호날두 ⓒ연합뉴스/AP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포르투갈이 UEFA(유럽축구연맹) 유로2020 본선 직행 티켓을 얻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 유벤투스FC)는 A매치 99호골을 작렬해 100호골 달성에 한 골 더 다가섰다.

포르투갈은 18일 새벽(한국시간) 룩셈부르크 스타드  조시 바르텔에서 열린 유로2020 예선 B조 8차전 최종전에서 룩셈부르크에 2-0으로 승리했다. 전반 39분 브루누 페르난데스, 후반 41분 호날두의 골이 터졌다.

최종전을 남기고 우크라이나가 B조 1위(6승 1무, 승점 19점)로 유로2020 본선 진출을 확정한 가운데 승점 14점(4승 2무 1패)의 포르투갈과 승점 13점(4승 1무 2패)의 세르비아가 2위 자리를 두고 다퉜다. 

세르비아가 우크라이나와 최종전에서 2-2로 비겨 승점 14점을 얻는게 그쳤고, 포르투갈은 룩셈부르크전 승리로 승점 17점을 얻어 2위 자리를 지켰다. 본선 직행 티켓을 얻었다.

자력 본선을 위해 승리가 필요했던 포르투갈의 페르난두 산투스 감독은 정예 멤버를 내세웠다. 안드레 실바와 베르나르두 실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스리톱으로 배치했다.

중원에 피치, 다닐루 페레이라, 브루누 페르난데스가 나서고 포백 라인은 하파엘 게헤이루, 후벵 지아스, 주제 폰트, 히카르두 페레이라가 나섰다. 골문은 후이 파트리시우가 지켰다.

전반 8분 호날두가 먼저 결정적 기회를 만들었다. 문전 왼쪽을 파고들어 시도한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혓다. 

선 수비 후 역습에 나선 루셈부르크는 견고했다. 안정적으로 포르투갈 수비를 막고 날카로운 역습으로 포르투갈 문전을 위협했다. 전반 25분 룩셈부르크의 겔손 로드리게스가 코너킥 상황에 시도한 헤더가 아슬아슬하게 크로스바를 넘겼다. 

호날두는 전반 27분 왼발 중거리슛을 시도했으나 골문을 크게 벗어났다. 포르투갈은 전반 39분 브루누 페르난데스의 골로 앞서갔다. 후방에서 길게 넘어 온 베르나르두 실바의 전진 패스를 받가 페널티 에어리어 앞쪽에서 과감한 오른발 슈팅으로 시원하게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전에도 경기는 팽팽한 가운데 포르투갈이 우세했다. 호날두는 후반 35분 브루누 페르난데스가 페널티 에어리어 정면에서 얻은 프리킥을 직접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골문 옆으로 아슬아슬하게 빗나갔다. 

후반 41분 포르투갈이 쐐기골을 넣었다. 베르나르두 실바가 호날두의 패스를 받가 문전으로 예리한 크로스를 올렸다. 문전 왼쪽에서 쇄도한 지오구 조타의 슈팅 시도를 골키퍼가 막았으나 호날두가 재차 슈팅으로 밀어 넣었다.

A매치 98호골을 기록 중인 포르투갈의 주장 호날두는 자신의 164번째 A매치에서 99호골을 넣었다. A매치 역대 개인 최다 골 기록은 149경기에서 109골을 넣은 이란의 알리 다에이가 보유하고 있다. 호날두가 10골 차로 따라붙었다.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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