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 다이크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페어질 판 다이크(리버풀)가 개인 사정으로 네덜란드 대표팀에서 하차한다.

네덜란드축구협회는 20일(한국 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아레나에서 열리는 유로2020 예선 에스토니아와 경기를 앞두고 판 다이크가 대표팀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이유는 '개인 사정'으로 구체적으로 밝히진 않았다.

판 다이크는 17일 열린 북아일랜드 원정은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다. 경기는 0-0 무승부였다.

네덜란드에 큰 타격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네덜란드는 이미 유로 본선 진출을 확정한 상태다.

네덜란드 축구협회는 "판 다이크가 개인 사정으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며 대표팀 훈련장을 떠났다"고 설명했다.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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