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네이마르가 파리 생제르맹 훈련장에 돌아온다. 최근 햄스트링 부상으로 11월 A매치에 출전할 수 없었다.
네이마르는 2017년 바르셀로나를 떠나 파리 생제르맹에 입단했다. 파리 생제르맹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와 발롱도르를 꿈꿨지만 쉽지 않았다. 흉흉한 이야기 외에도 잦은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지난달에도 부상에 신음했다. 6월 카타르와 평가전에서 오른쪽 발목을 다쳐 3개월 동안 재활을 했는데 10월에 또 쓰러졌다. 정밀 진단 결과 햄스트링이 문제였고, 4주 동안 회복에 전념했다.
11월 브라질 대표 팀 차출은 불가능했다. 남미 최대 라이벌 아르헨티나전은 물론 한국과 평가전도 출전할 수 없었다. 브라질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전에서 0-1로 졌고, 아랍에미리트에서 한국전을 준비한다.
18일 파리 생제르맹에 따르면, 그룹 훈련에 복귀할 예정이다. 다음 주에 훈련장에서 동료들과 호흡할 것으로 보인다. 토마스 뫼니에, 로익 음베 소도 네이마르와 같이 복귀한다. 마르코 베라티, 안데르 에레라, 케일러 나바스는 회복 중이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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