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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 中 대표팀 감독 급부상…“한국으로 아시안컵 준우승”

박대성 기자 pds@spotvnews.co.kr 2019년 11월 18일 월요일
▲ 슈틸리케 감독 ⓒ한희재 기자
▲ 2015년 아시안컵 준우승, 손흥민(왼쪽)과 슈틸리케 감독(오른쪽)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중국 대표 팀 차기 감독 후보에 올랐다. 중국 매체들은 아시안컵 준우승을 근거로 들었다.

현재 중국 대표 팀 감독은 공석이다. 마르첼로 리피 감독이 시리아전 패배 뒤에 팀을 떠났다. 2019년 아시안컵이 끝나고 돌아왔지만 상황은 변하지 않았다. 중국 매체는 “리피 감독 사임은 탈출과 다름없다”며 비판하고 있다.

리피 감독 후임에 시선이 쏠린다. 루이스 스콜라리 감독이 “중국 축구는 나에게 기쁨을 줬다. 중국 생활이 그립다. 중국은 많이 변하고 있다. 10년 뒤에는 한국, 일본, 호주 수준에 도달할 것”이라며 관심을 보였다.

18일 중국 ‘스포츠씨엔’에 따르면 후보는 다양했다. 광동 지역 매체들을 인용 보도했는데 이 중에는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있었다. “슈틸리케는 독일 출신으로 아시아 경쟁을 주도했다. 2015년 한국 대표 팀을 이끌고 아시안컵 준우승을 했다”며 칭찬했다.

충칭 리판을 이끈 요르디 크루이프와 비교했다. 매체는 “충칭에서 좋은 성적을 냈다. 서아시아에서도 감독 생활을 했다. 하지만 슈틸리케 이력과 비교하면 한참 떨어진다”라며 슈틸리케에게 힘을 실었다.

슈틸리케 감독은 2014년 한국 대표 팀에 부임해 2017년까지 지휘했다.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에서 전술과 지도력에 의문이 생겼고 전격 경질됐다. 2017년 9월 텐진에 부임해 강등권 팀을 구했다. 중국이 차기 대표 팀 감독으로 엮는 이유다. 물론 현지에서 가장 원하는 감독은 스콜라리인 모양이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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