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 앨범 '러브 포엠'을 발표한 아이유. 제공| 카카오M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아이유가 새 앨범으로 음원차트를 올킬했다.

아이유는 18일 오후 6시 발매한 다섯 번째 미니앨범 '러브 포엠' 타이틀곡 '블루밍'으로 발매와 동시에 모든 음원차트 1위를 싹쓸이했다. 또한 발매 다음날인 19일 오전 9시 기준 멜론, 지니, 벅스 등 전 음원차트 1위를 굳건히 지켰다. 

특히 아이유는 타이틀곡 '블루밍' 외에도 '시간의 바깥', 선공개된 '러브 포엠', '언럭키', '그 사람', '자장가' 등 모든 수록곡이 차트 최상위권에 오르는 '차트 줄세우기'로 아이유의 음원 파워를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아이유가 새 앨범을 발표한 것은 지난 2017년 9월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둘'에 이어 2년 만. 2년 만의 귀환에도 변함없이 가요계 정상임을 확인한 아이유는 새 앨범의 호성적에 "가라, 러브포엠. 고생한 것도 버틴 것도 다 네 덕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이유는 투어 '러브 포엠'으로 광주, 인천, 부산 팬들을 만났고, 오는 23일, 24일에는 서울에서 공연을 연다. 다음 달부터는 대만, 싱가포르, 마닐라, 쿠알라룸푸르, 방콕, 자카르타 등에서 해외 투어를 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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