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잇츠 홈쇼핑 주식회사' 시즌2 포스터. 제공|바라이엔티컴퍼니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이색 먹방 연극 '잇츠 홈쇼핑 주식회사'가 화제다.

지난 1일 시작해, 내년 3월 1일까지 서울 대학로 굿씨어터에서 공연되는 '잇츠 홈쇼핑 주식회사'는 관록의 배우 김영옥, 요리연구가 이혜정과 개그맨 조혜련, 장동민, 김영희, 이현정, 김승혜, 이은지 등이 출연, 코믹 버라이어티쇼를 펼친다.

'잇츠 홈쇼핑 주식회사'는 지난해 박미선, 홍현희, 김나희 등 코미디언들이 서울 대학로 무대를 장식했던 '홈쇼핑 주식회사'가 업그레이드된 '시즌2'이다.

홈쇼핑을 배경으로 하는 이연극은 욕쟁이 할머니가 쇼호스트로 고전하고 있는 손녀를 위해 좌충우돌한다는 것이 기본 줄거리이다. 누구에게나 익숙하지만, 그 백스테이지가 궁금한 푸드 홈쇼핑이라는 독특한 컨셉을 베테랑 개그맨들의 애드립으로 풀어나가며, 웃음속 감동을 이끌어낸다.

'골라먹는 욕도 재밌다'는 서브 타이틀처럼 배우들은 관객들을 향해 대놓고 '욕드립'을 퍼붓는다. 어떤 공연보다도 시원하게 스트레스가 해소된다는 평가다. 티켓플러스 1661-1301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gyumm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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