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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노트] 서산구장 본 류현진, "이글스맨션이랑 다르네요"

고유라 기자 gyl@spotvnews.co.kr 2019년 11월 19일 화요일
▲ 류현진(왼쪽)이 한용덕 감독과 함께 서산훈련장을 둘러보고 있다. ⓒ고유라 기자

[스포티비뉴스=서산, 고유라 기자] 메이저리거 류현진이 친정팀 한화 이글스의 2군 구장을 보고 놀랐다.

류현진은 19일 오전 서산한화이글스2군훈련장에 등장했다. 이날 서산에서는 마지막 마무리 캠프가 진행되고 있었다. 류현진은 사제 지간이었던 정민철 한화 단장과 한용덕 감독에게 인사하기 위해 서산을 찾았다. 2012년 말 팀을 떠나 LA 다저스에 둥지를 튼 뒤 7년 만의 친정 방문.

특히 서산훈련장은 2012년 말에 완공됐기 때문에 류현진은 2군 구장은 처음 방문했다. 류현진은 신기한 듯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오랜만에 선후배들과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많은 선후배들이 여전히 한화에서 류현진을 반겼다.

훈련장을 본 류현진은 "이번에 시간이 맞아 정 단장님, 한 감독님께 인사를 드리러 왔다.서산구장 처음 왔는데 잘 해놨다. 이글스맨션이랑 다르다"며 웃었다. 이글스맨션은 서산훈련장이 지어지기 전 대전 용전동에 있던 2군 숙소. 한화는 서산에 새 훈련장이 지어지기 전까지 2군 환경이 열악한 편으로 꼽혔다.

정민철 단장은 류현진의 메이저리그 포스팅 낙찰 시기와 서산훈련장 완공시기가 겹친 것을 빗대 "네가 지은 것"이라고 농담하기도 했다. 류현진은 "여기에 운동만 할 수 있게 해놓은 것 같다"며 "오랜만에 본 사람들 다 반갑다. 이제는 친구가 코치가 됐더라"며 친정팀을 방문한 소감을 밝혔다.

스포티비뉴스=서산,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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