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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림, 김수미를 '엄마'라 부르더니 진짜 '시엄마'됐다…모녀 연기→고부 관계[종합]

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2019년 11월 19일 화요일


▲ 서효림(왼쪽)이 김수미 친아들 정명호 대표와 오는 12월 결혼한다. ⓒ곽혜미 기자, 제공l나팔꽃 F&B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배우 서효림과 김수미가 '고부 관계'가 된다. 서효림이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 대표와 결혼, 임신 소식을 전했기 때문이다. 과거 드라마에서 '모녀'로 만나, 남다른 인연을 이어온 두 사람이 진짜 '가족'이 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효림 측은 19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정명호 대표와 배우 서효림씨는 오는 12월 22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바쁜 일정 가운데서도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면서 힘이 되어주다 진지한 관계로 발전해 사랑을 이어왔다. 그리고 변함없는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다"고 밝히며 "예식은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서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를 약속하고, 양가 부모와 결혼에 대해 상의하는 과정 가운데 새 생명이 찾아왔다"며 "아직은 안정이 필요한 초기인 만큼 이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 조심스러운 상황임에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여 임신 소식을 알렸다.

앞서 김수미는 역시 MBN '살벌한 인생수업-최고의 한방'에서 친아들과 공개 열애 중인 서효림에 대해 "친아들이 어련히 알아서 택했겠고 마음에 안 들어도 어쩔 수 없지만, 다행히 내 마음에 꼭 들은 아이라 정말 대운이 왔나 싶다"며 서효림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 서효림(왼쪽)이 김수미 친아들 정명호 대표와 오는 12월 결혼한다. 출처ㅣ서효림 SNS

이제 고부 관계로 진짜 가족이 되는 서효림과 김수미는 현재 SBS 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도 동반 출연 중이다. 그뿐만 아니라 두 사람의 인연은 실제로 남달랐다. 과거 드라마에서 모녀 사이로 연기한 서효림과 김수미는 이후에도 돈독한 친분을 자랑해왔던 것.

두 사람은 SBS 플러스 '외식하는 날'에서 모녀로 출연하면서 인연을 쌓아왔다. 당시 서효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와 딸. 동시에 친구 같은 편안함으로 항상 철없는 딸을 챙겨주시는 우리 수미쌤. 눈 오는 오늘을 좋아하시겠다.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김수미와 다정한 '투 샷'을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었다.

▲ 서효림(왼쪽)이 김수미 친아들 정명호 대표와 오는 12월 결혼한다. 출처ㅣ서효림 SNS

서효림은 이같은 인연을 계속해서 이어갔다. 그는 김수미가 출연하고 있는 '수미네 반찬'에 게스트로 출연해 김수미를 향해 "엄마"라고 외치는가 하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 밥은 사랑입니다"라며 김수미와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수미 역시 당시 서효림에게 "작품에서 7개월 동안 주로 서효림과 촬영하면서 친해졌다. 서효림이 첫 만남에서 '연인과 이별 때문에 힘들다'고 속마음을 먼저 털어놨다"고 전했다.

한 때 '모녀 사이'를 연기했던 이들은 진짜 모녀 못지않은 '고부 관계'가 됐다. 이에 서효림과 김수미의 끼를 물려받은 서효림-정명호 대표의 2세에도 누리꾼들의 궁금증이 증폭한 상황. 이와 동시에 많은 이들의 축하 역시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서효림은 지난 2007년 드라마 '꽃피는 봄이 오면'으로 데뷔해 '성균관 스캔들', '여인의 향기',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 대표는 서효림보다 9살 연상이다. 김수미의 1인 기획사이자 식품 기업인 나팔꽃 F&B 대표 이사로 재직 중이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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