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C밀란 시절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유럽에 돌아올까. 이탈리아 구단과 연결됐다.

19일(한국시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를 포함한 다수는 ‘이브라히모비치가 12월에 미래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에 세리에A 볼로냐가 이브라히모비치에게 관심이 있다. 전 소속 팀 AC밀란도 마찬가지“라고 밝혔다.

이브라히모비치는 2018년까지 유럽에서 활약했다. 아약스, 유벤투스, 바르셀로나, AC밀란, 파리 생제르맹,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에 입단했다. 뒤에 LA 갤럭시로 떠나 미국 축구를 경험했고 58경기 53골로 팀을 떠났다.

자유 계약으로 이브라히모비치를 영입하려는 구단이 많다. 현재 세리에A 볼로냐가 이브라히모비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볼로냐는 올 시즌 16골로 리그 15위에 있다. AC밀란도 피아텍 임대 뒤에 이브라히모비치를 품으려고 한다.

협상도 진행하는 모양이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시즌 종료까지 월 86만 파운드(약 12억 9000만 원)를 제안했다. 만 38세지만 이브라히모비치 인기는 여전했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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