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벤제마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에당 아자르가 레알 마드리드 팀 동료 카림 벤제마를 칭찬했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마르카19(한국 시간) 카림 벤제마가 현재 세계 최고 공격수라는 에당 아자르의 인터뷰를 전했다.

먼저 아자르는 벤제마와 3, 4개월 함께 뛰었는데 나는 현재 그가 세계 최고의 공격수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는 공격수 역할에서 벗어나서도 다른 선수들을 더 좋게 만든다고 밝혔다.

발부에나 사건으로 벤제마는 지난 2015년 이후 프랑스 대표팀에 가지 못하고 있다. 최근 벤제마는 프랑스 대표팀이 아닌 알제리 대표팀에 가고 싶다고 밝혔다.

아자르는 벤제마가 안타깝다. 벤제마가 없는 팀을 상대하는 건 언제나 더 쉬운 일이다라며 벤제마가 프랑스 대표팀에 복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몇 달 동안 레알 마드리드와 함께 했는데 모든 것이 잘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승리하는 경기를 하고 있고 팀도 발전하고 있다. 나는 역동적으로 팀에 적응하고 있고 이걸 이어가고 싶다고 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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