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석천(왼쪽)이 딸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출처ㅣ홍석천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딸과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홍석천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벌써 13년째 하고 있는 태국식당"이라면서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자신의 식당을 집어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 애기가 초등학생 때였는데 이제 다 컸다"며 "기특하게 착하고 철들었다"고 말했다.

그가 13년간 운영하고 있는 식당과 더불어, 그 시간 동안 훌쩍 커버린 딸에 대한 남다른 감회를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홍석천은 언급한 태국 식당에서 큰 딸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이 즐거운 식사 시간을 가지면서, 오붓한 한때를 보낸 것.

홍석천은 지난 2000년 자신의 성 정체성을 고백했다. 이어 그간 방송을 통해 누나들과 조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홍석천은 지난 2008년 이혼한 누나의 아들과 딸을 법적 자녀로 입양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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